지난 28일(화요일), 태성중학교 1학년들의 첫 현장 체험 학습이 이루어졌다. 이번 체험 학습은 목공수업으로, 체험장소에 가서 나무 스피커를 만들었다.
체험 수업을 받은 한 학생은 "내가 무언가를 만들었다는 기쁨과 약간의 목공기술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. 교육이 많이 되었던것 같다."고 소감을 전했다. 또 다른 학생은 "나무 스피커를 만는 것은 처음이었다.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다. 그리고 내가 만든 스피커가 잘 작동되어서 기분이 좋았다. 하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못까지는 못 박았다. 다음에는 다른 것을 만들어 보고 싶다."고 전했다.
이 수업을 진행한 선생님도 "시간이 부족해서, 못을 박는 작업을 하지 못해 아쉽다."고 전했다.